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트레일러 파크 보이즈 (문단 편집) == 개요 == [[파일:128-1287530_julian-trailer-park-boys-season-8.jpg]] [[캐나다]]에서 만들어진 [[드라마]] 시리즈이다. 원 제작자인 마이크 클래튼버그의 1999년 영화를 바탕으로 캐나다 TV채널인 Showcase에서 2001년부터 2007년까지 7시즌을 방영했다. 이후 출연진(줄리안, 리키, 버블스 역할을 한 존 트렘블레이, 롭 웰스, 마이크 스미스)이 판권을 인수하여 Swearnet이란 자체 인터넷 스트리밍 서비스를 위해 새 시즌을 준비하던 중, [[넷플릭스]]과 파트너 [[계약]]--개꿀--을 맺고 2014년부터 2018년까지 시즌 8-12가 넷플릭스를 통해 방영이 되었다 (물론 넷플릭스에서 그 이전 시즌도 역시 볼 수 있다). 2001년부터 최근까지 스핀오프 등 수많은 작품들이 현재 진행형이기 때문에 등장인물들의 젊은시절부터 중장년이 된 모습까지 볼수 있는것도 흥미거리. 출연진들이 어딘가 하나씩 나사빠진 짓을 하는 설정이며 북미식 화장실 유머, 무식개그, 창의적인 욕설, 슬랩스틱이 시리즈 전체에 녹아있다. 큰 웃음보다는 어이없음에 실실 실소를 자아내는 개그 코드. 코미디 프로그램임에도 불구하고 이십년이 넘는 기간 12시즌이나 이루어진 제작 시즌을 보듯이 의외로 폭넓은 팬층을 가지고 있다. 트레일러 파크는 가건물 수준의 싸구려 건축물들을 주거용으로 임대하는 극빈층을 대상으로 한 일종의 임대주택단지인데[* 모바일 홈이라고도 불린다. 한국식으로 생각한다면 컨테이너 박스를 생각하면 될 듯.], 캐나다 [[노바스코샤]] 주 어딘가 써니베일 트레일러 파크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 특히 주인공인 줄리안과 리키에 대한 [[페이크 다큐멘터리|(가짜)다큐멘터리]]라는 형식으로 진행이 된다. 특이점이라면 의외로 접하기 힘든 캐나다라는 배경, 캐나다 서민, 밑바닥 삶들의 모습을 볼수 있고, 프랑스어 문화권인 퀘벡이나 몬트리올과는 다른 영어권인 노바스코샤가 주무대라 얼핏 미국과 흡사하나 자세히 살펴보면 다른점을 발견할 수 있는것도 재미거리이다. 내용상 분위기는 대체로 병맛 코메디라고 할 수 있다. 겉보기에는 멀쩡하고 건장한 사내들이(진지하게) 유치한 행동을 하고 주고받는 말장난,말싸움들이 실소를 자아내며 지글거리는 vhs로 촬영한듯한 화질도 압권. 호불호가 극단으로 갈려 이게 무슨 재미가 있냐는 사람도 있지만 코드가 맞는 사람들은 정주행 직행이다. 주인공들이 소소한 [[범죄]]를 계획해서 저지르면서 좌충우돌하다가 결국에는 [[쇠고랑]]을 차는 [[피카레스크]] 구성으로 되어있다. 내용 자체는 [[마약]], 범죄 등 폭력적인 장면이 많이 나오고, [[포르노]] 비디오 찍기 등 [[19금]] 내용도 곧잘 나오지만, 대체로 적당한 선에서 끊는다. 마약도 [[대마초]]를 키워서 파는 정도이고, 피우는 장면도 거의 나오지 않을 뿐더러, 거래금액도 대략 1-2만 달러 수준에다가[* 물론 트레일러 파크에서는 갑부행세를 할 수 있는 금액이다.] 대개 한국 돈 15만원 선에서 범죄가 기획된다.아이러니 한건 드라마가 시즌6까지 완료된 후 대마초가 캐나다에서 합법화 됐다. 쇼핑몰에서 대마초를 싸게 팔자 대마초 장사가 망한 리키가 경찰들보고 빨리 너희가 할일을 하라고 호통치는 아이러니한 장면이 나온다. 초기에 기획된 제작사가 허용한 시즌은 6시즌까지로 모두 훈훈하게 행복하게 사는 걸로 마무리되었다. 제작사는 이 프렌차이즈에 대해 더이상 투자할 생각이 없었다. 하지만 출연진들은 전문배우라기보다는 일반인에 가까운 사람들이라 이 작품에 큰 애착이 있었고 자신들이 모은 돈에 대출을 받아 프렌차이즈를 사서 새시즌을 제작하려고 노력했다. 상당한 공백이 있었지만 넷플릭스와 장기계약에 성공해 7시즌부터 12시즌까지 제작되었다. 대단한 범죄는 나오지 않는다. 하지만 F자 달린 욕설은 진솔하게 다 나온다. 요약하면 [[달동네]] [[건달]]들이 소소하게 사고치다 말아먹는 이야기들인데, 웃음을 자아내는 [[병맛]]행태라던지, 가난한 서민들의 애환, [[불알친구]]들 사이의 우정과 신뢰 등이 생생히 그려져 한번 보기 시작하면 빠져든다. 현재 한국 넷플릭스에서 외전, 카툰, 시즌 12까지 모두 한글 자막이 제공되고 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로 제작된 [[스핀오프]]격의 카툰도 존재한다. 현재 시즌 2까지 제작되었으며, 주인공들이 [[환각]] 성분이 있는 [[버섯]]을 몇키로씩 먹었다가 만화 세계로 가버렸다는 내용. 즉, 주인공들이 자신들이 만화 세계에 갇혔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고, 원래 세계로 돌아가고 싶어한다는 내용이다. 그러나 1화나 2화 극초반에서만 언급되고 그 후로는 그냥 만화 캐릭터들처럼 행동하는 것으로 보아 [[맥거핀]]인 듯. 병맛 코미디 드라마를 원작으로 하는 성인 카툰답게 마찬가지로 약빤 전개를 보여준다. 또한 손으로 그려내기만 하면 되는 [[애니메이션]]의 장점을 이용해 실사 드라마에서 표현하기 어렵거나 스케일이 너무 큰 내용들을 다루기도 한다. 예를 들면 주인공들이 우주에 간다던지, 엄청 크고 직접 입 밖으로 나와 [[숙주]]가 먹을 음식을 훔쳐먹는 [[촌충]]이 나온다던지... 다만 실사 드라마를 바탕으로 하고 있어서 그런지 전형적인 병맛 미국 성인용 애니메이션들 처럼 완전히 허무맹랑한 이야기는 자제하는 듯. 단점이라면 번역이 일관성이 없으며 로컬라이징, 초월번역이 있는 회차가 있는반면 직역투의 번역이 있는 회차가 교차로 만연되어 있다는 점이다. 초월번역이 돋보이는 타 시리즈는 넷플릭스의 "그때 그시절 패밀리"인데 이 작품에 비해 번역이 한참을 미치지 못한다. 한마디로 리키 일행의 꼬붕인 트레버 일당이 전 회차에서는 존대를 하다가 다음 회차에서는 반말을 하는 자막이 반복된다. 보통 영어는 억양과 뉘앙스에 따라 존대말이 결정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를 잡아내지 못한 번역, 잡아낸 번역이 뒤섞여있는 편. 그리고 회차가 장기화되면서 소재고갈, 식상한 부분이 없지않아 있지만 주인공들은 볼라면 보고 말라면 말라는 식으로 계속 회차 및 스핀오프를 뽑는 중이다. 극 초반 아버지 노릇을 못하는 레히를 벗어나 리키와 어울리려 하는 트리나라는 소녀가 출연하는데 배우는 현재 F to M트랜스젠더인 엘리엇 페이지이다. 출연진들이 장신이다. 시리즈의 광팬으로 종종 본인으로 출연하는 스키드 로우의 세바스찬 바흐에 비해도 그다지 작지 않은데 194의 장신에 부츠까지 신은 바흐에 비해 버블스도 그다지 꿀리지 않을 정도.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